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주일설교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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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주일설교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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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회신문 작성일23-02-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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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를 무너뜨리라 (수 6:1-5)

여리고는 난공불락의 큰 성이었습니다. 성벽으로 둘러싸여 요새로 만들어진 도시였고, 고대 근동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가나안 입구에 위치한 여리고를 반드시 무너뜨려야 했습니다.

1. 앞에 놓인 여리고

당시 여리고의 성벽은 이중으로 지어져서 두껍고 견고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웅장한 여리고 성벽 앞에서 인간의 한계와 연약함을 느꼈고, 그들의 마음에는 두려움이 쌓여갔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여러 가지 인생의 여리고를 만나게 됩니다. 이 같은 여리고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우리 맘속에 두려움, 염려, 근심, 걱정과 싸워야 합니다. 내 힘으로는 이길 수 없어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롬 8:37). 그러므로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와도 능력과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든 절망 가운데서 건져주시고,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2. 여리고를 돌아라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를 돌 때 무장한 군사 뒤에 일곱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불면서 앞에서 나아갔고, 그 뒤를 법궤와 나머지 군인들이 뒤따랐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주위를 행진할 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법궤 뒤만 따라가야 했습니다(수 6:10). 이것은 하나님께서 침묵의 명령을 통해 간절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게 하신 훈련이었습니다. 우리도 일생 동안 세상의 소리, 부정적인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의 나팔 소리,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원망 불평하지 마십시오.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3. 믿음으로 선포하라

일곱째 날 여리고를 일곱 번을 돌고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외치라! 야훼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수 6:16). 그리고 여호수아를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으로 크게 외칠 때 여리고 성은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이처럼 난공불락의 성이 무너진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믿음의 사람과 함께 일하시고 믿음의 사람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내십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십시오. 그리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인생의 여리고를 무너뜨리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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