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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건강연구원 이사장 정연철 목사 신년사
십자가 정신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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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엔 기자 작성일21-12-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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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참으로 어려운 시대입니다. 땀으로 채운 하루 하루가 모여 365일 한해를 이룹니다. 2022년 새해엔 좋은 기억들만 간직하시고 새로운 희망과 큰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의 지금 우리시대, 지구촌 도처에서 일어나는 모든 위기는 교회의 문제요 우리의 책임임을 절감하며, 교회가 사회적 영향력을 끼치는데 집중하기보다 주님을 바라보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을 따르는 개혁교회로서 자정과 개혁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교회로 교회다움을 지키며 거룩한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적인 교회가 아닌 공적인 교회로서 주님의 핏 값을 주고 산 공동체를 계승하고 회복하려는 노력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크리스천들이 어느 속에 있든지, 스스로 교회라는 인식과 우주적 교회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며, 세상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교회는 모이는데 집중하기보다 세상을 향해서 흩어지는 본래의 사명을 회복해야 합니다.


교회가 변화된 현실에서 미래교회를 준비하며 이 땅의 젊은이들과 소외된 자들에게 다시 희망을 노래하고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시급한 일들이 무엇일까 고민해야겠습니다.


2022년에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갑시다. 교회가 힘이나 숫자를 의지하기보다 예수처럼 가난한 자, 병든 자, 죄를 지은 자, 소외된 자의 친구가 되어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사랑을 베풀 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복음을 들었습니다. 교회마다 재정을 걱정하는 일에 골똘하기보다 자기 목에 태인 십자가를 지고 적극적으로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구체적으로 교회 주위에서 고통당하는 강도만난 자에게 참된 이웃으로 다가가는 교회의 예수사랑을 회복하는 길입니다. 십자가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이 지금 고난 속에 있는 한국교회 해야 할 일입니다.


2022년 새해에도 십자가를 지는 일과 다음세대를 품는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갈 때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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