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곤 목사, 성경 ‘바로 알고 바로 믿자’ 책 출간
누구나 쉽게 성경의 진리 확신하고, 전도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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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신문 기자 작성일22-11-12 10:55본문
성경의 진리를 명쾌하게 설명한 복음 안내서가 출간됐다. 진주명성교회 김충곤 원로목사는 전도용 도서 <바로 알고 바로 믿자>(쿰란출판사)를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내놓았다.
이 책은 평생의 목회현장에서 경험하고 확신한 내용만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확신과 새로운 세상, 새 내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전도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저자는 △성경이란 무엇인가? △사람에게 정말 영혼이 있을까? △왜 영혼은 죽을 수가 없을까? △내세란(죽음 후의 세계) 정말 있는 것인가? △죽음이란 무엇이며, 사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천국과 지옥은 참으로 존재하는가? △악마 귀신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되는 것일까?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부활하셨는가? △왜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받는다고 하는가? 등 오늘 교인들이 갖고 있는 의문을 다시 물으며, 도표를 그려가며, 이해하기 쉽게 분명한 해답을 주고 있다.

김충곤 목사는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그러나 정작 사람들은 인생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그저 막연하게 열심히 살고 착하게만 살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 이상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기조차 싫어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다”면서, “그러다가 만약 죽은 후에 가서 천국이 존재하고, 지옥이 있다면, 그때는 이미 때가 늦은 것이 아니냐”고 묻고 있다.
4단계로 나누어 저술한 이 책은 △1단계 성경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2단계 죽음이란 무엇인가(내세관) △3단계 인류 비극의 원인 △4단계 대속의 은혜와 구원, 부활의 소망과 신앙생활의 즐거움으로 글을 맺는다.
추천사를 쓴 호남신학대학교 황승룡 박사는 “저자는 신앙적인 문제에 혹 의문이 생기면 교수를 통해서든지, 또는 책을 통해서든지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해결하려고 했다”면서 “저자의 이 같은 지적 열정은 신앙의 열정으로 이어져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기 위해서 모든 열과 성을 다함으로 그동안 목회현장에서 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 소식)을 수많은 이들에게 가르쳤다”고 평가했다.
한편 본서의 영문판인 『Knowing and Believing Correctly』를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권 문화를 잘 아는 대한민국 국립대학 과학기술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랜디 그린 교수에게 번역을 맡겨 출판했으며, 1차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소속 해외선교사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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