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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교계 지도자들,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만나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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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1-05-3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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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교계 지도자들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을 만나 태백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오대석 목사(태백순복음교회 담임목사, 태백성시화 운동본부장), 김도영 목사(흥전교회 담임목사, 흥전아동센터장), 송건섭 목사(사북중앙교회 담임목사, 도걱성 회장), 최준만 목사( 태백연동교회 원로목사, 하늘나눔 대표) 등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와 함께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김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시와 종교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전달했다.

최준만 목사는 우선 “365세이피타운을 포함한 전국에 15개 안전 체험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태백에도 365세이피타운을 운영하고 있는데 연 31억원이 적자라고 한다. 오히려 국가에서 운영권을 갖고 보다 효율적인 국민 안전 교육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최 목사는 교정시설 신축사업과 치매요양병원 설립 등 정부 및 정부 기관이 약속한 사안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폐광지역 균형개발청’(가칭)을 설립해 강원랜드의 지원금을 정부가 주도해 미래 지향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대석 목사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건설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영 목사는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이자 백두대간의 중심인 태백산이 있는 태백시의 지역적,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공공기관의 이전과 고랭지 채소 주산지인 점을 고려해 김치를 K브랜드화 할 수 있는 김치연구소와 김치공장을 세우는 것도 좋겠다고 했다.

또한 한국 근대역사문화 체험관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 같은 가족 레저타운을 만들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사열 위원장은 목사님들이 지역을 위해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잘 하고 계신다고 격려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목사님들이 제안해주신 내용은 각 부처에서 파견된 담당자를 통해 담당부처에 실현 가능성을 파악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참석자들로부터 오는 10월 태백기독교교회협의회,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도박걱정성직자모임을 비롯한 태백시 교계와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하는 폐광지역 발전 포럼의 강사 초청을 받고 흔쾌하게 수락했다.

한편 태백 교계는 오는 527일 오후 2시 태백 예안교회(담임목사 고창곤)에서 '폐특법 개정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찾는 포럼-강원랜드 개장 20년의 명암과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이철규 의원 (삼척 동해 태백 정선 지역 국회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폐특법 개정과 폐광지역의 미래에 대해 김태호 위원장(고한사북남면신동 살리기 공동 추진위원회)이 발제하고, ‘카지노 개장 20년의 폐해에 대해서는 장효강 센터장(한국도박문제 관리 강원센터)이 발제한다. 이어 기독교 공공정책의 의의와 방향성을 주제로 김철영 사무총장(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이 발제한다.

이번 포럼은 태백시교회연합회, 도계교회연합회, 고한사북남면교회연합회,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도박을걱정하는 성직자모임, 하늘나눔회, 태백기독실업인회, 강원동노회 사회부, 울리클럽, 광산기독교 환경연구소, 예장통합 태백시찰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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