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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분쟁노회 매뉴얼에 따라 충남노회 폐지 결정
정기회측 합의 해 놓고 돌연 취소, 회의 내용 보고서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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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2-09-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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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법원의 임시당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결정문 내용 중>

정기회측 인사, 천안중부교회 내홍 틈타 분쟁세력과 교회 장악 시도 실패로 

예장합동 충남노회가 약 7년간 분쟁 끝에 결국 폐지됐다. 충남노회분쟁수습소위원회(위원장 노병선, 이하 수습위)의 청원이 총회임원회에 보고됐고, 919~22일 동안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107회 정기총회에서 폐지(22920)가 결의됐다.

수습위는 그동안 분쟁(사고)노회로 지정(21913)된 충남노회를 수습매뉴얼에 따라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수습과정에서 매뉴얼대로 양측(정기회측, 속회측)의 노회임원은 권한이 상실된 상태였고, 화해를 위해 합의안이 만들어졌으나 정기회측에서 결국 합의를 파기하여 폐지에 이르게 됐다.

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2516일 양측대표(김신점, 윤익세)가 만나 합의서를 작성했으나, 그 다음날인 17일 김신점 목사 측(정기회측)에서 합의내용에 동의 할 수 없음을 소위원회서기가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로 인해 정기회측이 합의를 해 놓고도 돌연 취소하여 충남노회 폐지를 선택했다는 기록으로 남게 됐다.

정기회 측에 속한 인사 중에는 천안중부교회(담임 김종천 목사) 분쟁에 개입하여 교회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 자칭 노회장 고영국 목사와 자칭 서기 이상규 목사가 속해 있었다. 자칭 노회장과 서기가 된 것은 총회가 분쟁노회로 지정했고, 이에 따라 양측의 노회임원은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은 107회 총회를 앞두고 총회 대표자 배광식 목사를 상대로 효력정지가처분을 제기했었지만 법원은 이유 없다며 각하 및 기각 결정을 했다. 앞서 이상규 목사는 총회를 상대로 또 다른 가처분을 제기한 바 있지만 그것도 패한 인사로 총회에서 사법 소송 대응매뉴얼에 따라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 징계를 받아야 하는 대상자였다.

그런데 이들이 천안중부교회의 내홍을 틈타 분쟁세력들과 함께 사실상 사건에 개입하여 교회를 장악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법원의 판결로 이것마저 실패하고 만 것이다.

법원의 결정문에 따르면 천안중부교회의 대표자는 김종천 담임목사이고, 총회가 충남노회를 분쟁(사고)노회로 지정한 것이 인정되고, 이에 따라 천안중부교회와 김종천 담임목사에게 불법진행 한 것을 효력 정지한 것이다.

결국 분쟁세력들은 수세에 몰리자 담임목사를 폭행하고 전치 3주 진단이 나오게 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주일에 담임목사실에 무단 침입하려는 시도와 폭언을 할 정도로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당시 분쟁세력들은 김종천 담임목사에게 소리 없이 없애 버릴 수 있어라고 충격적인 살해 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분쟁세력 중 한 인사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충남노회 폐지에 대해 아전인수 격인 해석을 하며 교인들에게 거짓으로 혼란시키려는 행동에 나선 것이 확인됐다. 위임목사인 김종천 목사의 지위가 충남노회 폐지로 인해 위임이 무효가 됐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 등에 대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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