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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세계선교대회 3년만에 다시 개최, 선교사 472명 참여
이영훈 목사 “성령 충만 받아 세계선교에 헌신하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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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2-06-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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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축하 메시지 “하나님의 공의 만개하는 세계 만들어주길”

우크라이나 선교사, 전쟁 종식으로 가족이 함께 예배하는 날 오도록 기도 요청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동안 정상적으로 열지 못했던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8일 교회 대성전에서 3년 만에 다시 개최했다. 

올해 48회째를 맞는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는 전 세계에 파송된 673명의 순복음 선교사들 중 472명이 참석해 저마다 선교지 전통의상 차림으로 입장하여 팬데믹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벅찬 감격을 함께 나눴다. 이날 예배 실황은 온라인과 위성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돼 선교지 교회 2만 명 이상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에 참여했다. 

‘엔데믹, 다시 부는 성령의 바람’을 주제로 열리는 선교대회는 세미나 기도회 수련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영훈 목사는 첫날 예배 설교를 통해 ‘성령님과 함께하는 선교’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에도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세계선교 사역을 감당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최근 고든 콘웰신학교 조사 결과 우리나라가 선교사 파송 5위인데 오늘 세계선교대회를 맞아 대한민국이 5만 명의 선교사를 보내야겠다는 도전을 받는다”면서 “2만 8000여 명의 선교사가 5만 명이 되면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우뚝 선 놀라운 국가가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감사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윤 대통령은 강승규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이 대신 읽은 메시지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선교사 여러분들은 세계 각국에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사랑을 다시 전파하고 계신다”면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거룩한 복음의 열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낮은 자들을 위한 동행에 앞장서는 여러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아직 세계 곳곳에는 전쟁과 테러,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이 있으며, 여기 계신 선교사님들과 교회 지도자 여러분들께서 이런 전 세계에 소중한 사랑의 씨앗을 심어 하나님의 공의와 복음이 만개하는 세상을 만들어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세계선교대회 참석자들은 정병성 선교사(아프리카총회 총회장)의 인도로 △선교지 교회부흥과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도록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역지의 복음화 및 제자화를 위해 통성으로 부르짖었다.

특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김용만 선교사는 “12년 동안 마약 환자들을 돌보고 복음을 전하여 240여 명의 현지인 신학생을 졸업시켰고, 12개의 제자교회가 설립되어 순복음의 영성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있다”고 선교사역을 보고했다. 김 선교사는 특히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아들과 남편이 전쟁터에서 죽지 않고 돌아오기만을 날마다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전쟁이 종식되어 다시 가족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세계선교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중남미, 소련CIS, 아프리카, 동남아, 서남아, 대만, 중국 등 전 세계 11개 총회를 통해 63개국 673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으며, 1,232개의 교회를 설립 12만 8,578명의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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